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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미국 겨냥 "설교나 내정간섭 용납 못해"

2021.09.17 오후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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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영국, 호주 등 동맹국을 규합해 대중국 압박의 강도를 높이는 가운데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17일 다른 나라에 대한 설교나 내정간섭을 용납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습니다.


시 주석은 이날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화상으로 참석해 "다른 나라를 턱으로 부리듯 설교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각국이 자국의 실정에 맞는 발전 방식과 통치 모델을 탐색하는 것을 굳게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외부 세력이 어떤 구실로도 내정에 간섭하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면서 "발전과 진보의 앞날은 자기 손안에 쥐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01년 중국과 러시아의 주도로 출범한 상하이협력기구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인도, 파키스탄 등 8개국이 정회원국인 정치·경제·안보 협의체입니다.

YTN 한영규 (ykh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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