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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규 확진 1,222명...역대 첫 천 명대 기록

2021.09.25 오전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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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천222명으로 집계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서울의 일일 확진자 수는 올해 여름 4차 유행이 시작된 이래 급증해 지난 7월 2차례, 지난달 2차례, 이달 들어 3차례로 모두 7차례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검사 인원도 급증해 추석 연휴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만~5만 명대로 줄었다가 연휴 마지막 날인 22일 8만 명대로 늘어난 데 이어 지난 23일에는 11만 명을 넘었습니다.

송파구 가락시장 관련 확진자는 어제 하루 66명 늘어 누적 659명이며, 이 가운데 서울 확진자는 568명입니다.

서울 중부시장 관련 확진자도 16명 늘어난 누적 243명,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어난 누적 47명을 기록했습니다.


YTN 구수본 (soob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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