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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백신 지원 2배 늘려...1억2천만 회분 지원

2021.09.26 오후 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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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가 빈곤국들에게 지원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양을 당초 계획보다 두 배 늘립니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국제자선단체 글로벌 시티즌이 개최한 '글로벌 시티즌 라이브' 행사에서 "백신 접종이 뒤처져 있는 나라들이 있다는 사실은 불공평하다"며 "이전 계획보다 두 배인 1억2천만 회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마크롱 대통령은 또 프랑스가 유엔아동기금, 유니세프와 함께 아프리카 국가들이 백신 접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아프리카 지도자들은 이달 초 열린 아프리카 연합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구매할 기회를 달라고 국제사회에 요청했습니다.

아프리카 정상들은 지난 23일 유엔총회에서도 "백신 인종 차별을 끝내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테워드로스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도 선진국과 빈곤국 사이의 백신 격차의 심각성을 지적하며 여러 차례 문제 해결을 촉구했습니다.

YTN 윤현숙 (yunh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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