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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나흘째 세자릿수 확진...외국인 모임 관련 누적 336명

2021.09.27 오전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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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외국인 모임 관련 집단 감염이 반복하면서 나흘째 세자릿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구시는 오늘(27일) 새벽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115명 늘어난 만5천191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진자가 가운데 79명은 외국인 지인 모임과 관련한 사례로 누적 확진자는 33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내국인은 38명이고, 외국인은 모두 398명으로 확인됐습니다.

또 대구 서구 목욕탕 2곳과 관련해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대구 동구에 있는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도 3명이 확진됐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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