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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작심 비판 "핍박이 의혹으로...정신머리 안 바꾸면 당 없어져야"

2021.10.14 오전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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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제주 선거대책위원을 임명하는 자리에서 홍준표, 유승민 등 당내 주자를 향해 작심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자제했지만 당내에서조차 도덕성 의혹이 제기되자 쌓였던 불만이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당 해체까지 언급하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윤석열 / 전 검찰총장]
제대로 법을 집행하려고 하다가 참 핍박받는 정말 훌륭한 검사라고 하던 우리당 선배들이 제가 오니까, 정치에 발을 들이니 핍박이 갑자기 의혹으로 바뀝니다?


다른 사람들은 정치판에서 십수 년, 이십 년을 갖다가 지내왔는데 뭐 월급쟁이 공직 생활한 사람한테 도덕 검증이네 윤리 검증이네 잣대를 들이댄다는 게 지나가던 소가 웃을 얘기 아닙니까?

이재명과 유동규의 관계가 저와 정보정책관의 관계다 이런 식으로, 이게 도대체 야당 대선 후보가 할 소리입니까? 이런 사람들이 정권교체 하겠습니까? 정말 우리 당도 정권을 가져오냐 못 가져오느냐는 둘째 문제고 정말 이런 정신머리부터 바꾸지 않으면 우리 당은 없어지는 게 낫습니다.

YTN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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