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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10명 중 3명 월 200만원도 못 벌어

2021.10.19 오후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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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10명 중 3명 월 200만원도 못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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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에 임금근로자 10명 중 3명은 월급으로 200만 원도 채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임금근로자 2천 64만 7천 명 가운데 월평균 임금이 100만 원 미만은 205만 6천 명, 100만 원보다 많고 200만 원 미만인 경우는 409만 7천 명이었습니다.

전체 임금근로자 가운데 10명 중 3명꼴인 615만 3천 명은 월급이 200만 원에 못 미친 셈입니다.

월급 100만 원 미만 저임금 근로자 비중이 가장 큰 업종은 숙박·음식점업이었습니다.

통계청은 최근 5년 치 통계를 보면 200만 원 미만 근로자는 줄고, 200만 원 이상 근로자는 점점 더 늘어나는 추세라면서도, 100만~200만 원 미만 근로자의 경우, 최근 도소매나 음식·숙박 취업자가 줄면서 함께 비중이 감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오인석 (insuko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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