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5·18 시민군, 노태우 빈소 방문..."사죄했기에 왔다"

2021.10.28 오전 11:16
AD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을 맡았던 박남선 씨가 고 노태우 씨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습니다.


박 씨는 노태우 씨가 생전에 아들 노재헌 변호사를 통해 여러 차례 사죄를 구했기에 빈소를 찾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단 한 번도 사과 표명을 한 적 없는 전두환 씨를 향해선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으니 유족과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하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박 씨의 말 함께 들어보시죠.

[박남선 / 5·18 민주화 운동 당시 시민군 상황실장]
광주학살에 대해 책임 있는 전두환을 비롯한 어떤 사람도 지금까지 거기에 대한 책임이나 사죄의 표명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노태우 전 대통령께서는 그런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에 오늘 제가 조문을 온 것이고….

또한 전두환 씨는 이제라도 늦지 않았으니 광주 학살에 대한 사죄 표명을 하고. 돌아가신 유족들이나 그 피해자들에게 용서를 구했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합니다.


YTN 김대겸 (kimdk10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1,773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65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