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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전두환 국가장은 일고의 가치 없어"

2021.10.28 오후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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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치러지는 것과 관련해, 이철희 청와대 정무수석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경우 국가장이나 국립묘지 안장은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수석은 오늘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노 전 대통령과 전 씨는 완전히 다른 사례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수석은 노 전 대통령은 본인이 용서를 구한다는 유언도 남겼고, 유족들도 5·18 관련 사과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며, 다만 장례를 국가장으로 한다고 해서 역사적 또는 국민적 평가가 끝났다는 건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또 마음으로 용서하지 않는 분들이 국가장에 불편함을 느끼고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는 데에 충분히 공감하고, 자신 역시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을 가진 사람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런데도 국가장을 결정한 배경에 특별한 의도는 없다며,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변호사 출신이자 민주화운동을 한 만큼 문 대통령이 이런 조치를 한 것이 국민통합이나 화합에 기여할 것이라는 생각은 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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