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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 '교황 방북 의사'·'남북 산림협력'...문 대통령 유럽 순방 성과는?

2021.11.03 오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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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7박 9일 동안 유럽 순방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이번 순방의 마지막 국가인 헝가리에서 각국 정상들과의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번 순방의 성과와 뒷이야기,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 모시고 짚어보겠습니다. 대통령 일정이 워낙 바쁘시다 보니까 청와대 수석님들도 덩달아 바쁘신 것 같습니다.

[박수현]
그렇습니다.

[앵커]
유럽에서 7박 9일 바쁜 일정이 지금 진행되고 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 이탈리아와 영국에 이어서 마지막 일정으로 헝가리로 이동했습니다.

2년 전 우리 국민 20여 명이 숨진 선박 사고 추모 공간을 찾았는데요. 먼저 현장에서 어떤 이야기들이 나왔는지 듣고 오시겠습니다.

[버르거 / 헝가리 부총리 : 추모비는 헝가리와 한국의 예술가들이 합작해서 만들었습니다. 다시 한 번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문재인 / 대통령 : 많은 헝가리 국민이 함께 걱정해주시고, 또 애도를 해주셨습니다. 또한 이렇게 영원히 그분들을 애도하기 위해서 추모공간까지 마련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앵커]
부다페스트 선박 사고 하면 워낙 큰 사고여서 당시 우리 국민 충격도 컸는데 우리 대통령의 헝가리 방문이 20년 만이라고 하는데요. 양국 간에 최근에 의미가 있는 장소를 찾으셨어요.

[박수현]
그렇습니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20년 전에 헝가리를 방문하신 이후로 20년 만인데. 그 첫 일정으로 2019년 5월 29일날 우리 많은 국민이 희생됐던 다뉴브강의 유람선 사고, 그 추모공간을 찾으셨습니다. 당연한 것이고요.

또 헝가리 측에 특별히 감사하고 싶은 것은 본인들의 안전에 관한 문제도 있었지만 어쨌든 사고는 사고였고 아주 정성을 들여서 그 추모공간을 마련하고 그리고 우리 대통령이 오는 계기에 이렇게 안내를 할 수 있도록 한 것에 헝가리 측에 대한 감사도 표했고요. 우리 대통령님이 가실 때부터 가시기 전부터 추모공간을 찾는 것에 대해서 각별한 마음을 가지고 계셨습니다.

[앵커]
헝가리 가시기 전에 여러 가지 일정들을 많이 소화했는데 대통령의 행보와 발언을 쭉 종합해서 봤을 때 키워드를 뽑으라면 북한이 아닐까 싶습니다. 첫 번째 교황과의 단독 면담도 굉장히 인상 깊었는데 여기서 철조망 십자가 선물도 있었고요. 우리나라 대통령이 교황을 두 번 만난 건 처음이라면서요?

[박수현]
그렇습니다. 2018년에 이어서 두 번을 만나게 되었고 지금 앵커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번 전체 순방의 키워드를 그렇게 규정해 보라고 그러면 평화외교고요. 그다음에 COP26에서 탄소 감축 목표 NDC 40%를 제시했지 않았습니까?

우리 경제와 국민의 삶에 굉장히 큰 전환점이 될 아주 중대한 일인데 보면 기후환경외교이고 지금 헝가리에 가셔서는 동부권에서 굉장히 경제의 역동성을 보여주고 발전하고 있는 4개 나라, 헝가리, 폴란드, 체코, 슬로바키아. 이 소위 V4라고 하는 그들의 소다자회의가 있는데 여기에 우리 한국 대통령이 전체 정상회담을 갖고 또 각개 국가별로 별도 정상회담을 갖도록 돼 있어서 우리 기업이 반도체 등 많이 진출해 있거든요.

이러한 경제협력도 굉장히 실질적 효과를 낼 것으로 돼 있기 때문에 말씀하신 대로 전체 북한에 대한 평화외교는 다 관통하는 거지만 거기에 기후외교, 경제외교도 확실하게 겸하고 있는 그런 것이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앵커]
종합적인 외교 행보를 보이셨다고 얘기해 주셨는데. 교황과 만남에서 박수현 수석도 독실한 가톨릭 신자로 알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면담 성사되는 데 역할이 있으셨습니까?

[박수현]
그건 아닐 거고요. 아마 G20이라고 하는 나라, 세계 주요 지도국 20개 나라가 모이고 물론 일본과 러시아와 중국은 화상으로 했습니다마는 그 외에도 6개의 초청국가가 있었고 9개의 국제기구 수장들을 초청해서 약 35개 국제 정상들이 모이는 그런 곳에서 교황 면담을 통해서 한반도 평화의 문제 또 방북의 문제, 이런 문제가 국제적인 관심으로 환기될 수 있도록 한 것. 이건 굉장히 큰 의미가 있고요.

그다음에 교황님의 방북 의지가 굳건함을 다시 한 번 확인했고. 이런 것이 저희가 북한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더라도 언론을 통해서 북한이 이미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북한에 대해서 보내는 이런 평화의 메시지가 잘 전달됐을 거고 북한도 이것을 좋은 의미로 해석하기를 저희는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말씀하신 대로 이번 교황과의 면담에서 방북 의지를 어느 정도로 끌어낼 수 있을까, 이 부분이 관심이었는데. 일단 요청이 있었고 북한의 초청장이 오면 응하겠다. 이게 팩트인 거죠?

[박수현]
그렇습니다. 2018년에 김정은 총비서의 그 의사를 우리 문재인 대통령이 정확하게 교황께 전달한 적이 있었고요. 이번에도 역시 큰 상황의 변화는 없습니다마는 북한에서 다른 어떤 메시지가 없기 때문에 2018년의 교황 초청 의지는 여전히 유효한 것 아닌가라고 하는 그런 관계 속에서 대통령께서 다시 한 번 교황 방북 의사를 다시 한 번 환기시켜드렸고 교황께서 두 번이나 기꺼이 가겠다, 이렇게 말씀하셨고 북한에서 초청장이 온다면... 그런데 그중에서 저는 좀 가슴이 뭉클했던 것이 여러분들은 같은 언어를 쓰는 형제 아니냐. 나는 그래서 여러분들을 위해서 평화를 위해서 기꺼이 가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부분에서 같은 언어를 쓴다고 하는 그 부분. 그리고 교황께서는 늘 당신의 기도와 생각 속에 한국과 한국인을 잊은 적이 없다고 하는 말씀을 여러 차례 하고 계신데 그만큼 한반도 평화에 대한 교황의 관심과 또 필요하다면 방북을 하겠다는 의지가 얼마나 강한가를 다시 한 번 그렇게 확인함으로써 35개의 국가 정상들이 모인 로마에서 다시 한 번 한반도 평화 문제를 부각시키는 데 굉장히 큰 기여를 했다, 이렇게 평가합니다.

[앵커]
교황의 의지는 확인했고요. 그리고 북한의 의사는 2018년에 밝힌 의사로 갈음해도 될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고 또 언론을 통해서 북한도 보고 있을 것이다 말씀하셨는데. 2008년 이후에 한반도를 둘러싼 상황이 많이 달라져서요. 뭔가 다시 한 번 그 의사를 확인할 필요도 있을 것 같은데 어떻게 물밑으로 확인하는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나요?

[박수현]
물밑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말씀드리면 물밑이 아니죠.

[앵커]
이미 알려진 얘기인가요.

[박수현]
아마 그런 노력은 한미의 공조를 통해서 그리고 또 저희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서 늘 있는 일이라고 상식적으로 이해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런 결과가 국민 앞에 보고될 때까지는 사실은 여러 가지 외교관계의 특성상 여러 가지가 보안이 유지되는 속에서 한걸음씩, 한걸음씩 진척이 되는 과정이 있겠죠. 지난번 통신연락선이 복원될 때도 사실은 저희가 그렇게 친서가 여러 차례 오갔다는 것은 몰랐지 않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것들을 통해서 좋은 결과에 이르렀는데 늘 외교라고 하는 건 특히 남북관계는 또 북미 간 관계는 그런 과정들이 늘 있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교황 면담 과정에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아주 짧게 만남도 있었고요. 그 이후에 이제 COP26,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에서도 잠깐 만나셨는데. 양국 정상의 짧은 만남이기는 하지만 조금 의미 있는 대화가 있었습니까?

[박수현]
전체적으로 정상회담이라고 하는 것은 많은 실무협의를 통해서 양국 정상이 확인하고 열매만 딱 따면 되는 그 지점에 정상회담이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개가?

그래서 지금 이제 이번에는 그러한 실무회담들, 접촉들이 이어지는 과정이기 때문에 굳이 양국 정상이 정상회담이라는 형식을 통해서 확인할 필요는 없지만 짧게 조우하고 회동한 것이지만 바이든 대통령께서 문재인 대통령의 어깨에 친근하게 손을 얹으면서 문 대통령이 G20에 왔으니 모든 것이 잘될 것이다.

그리고 교황님을 만나서 방북 의사를 확인했다고 문재인 대통령이 이야기하니 한반도의 문제해결에 상당히 진전이 있는 것으로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고 긍정적인 말씀들을 짧게 했지만 이 모든 것들에 전부 다 함축되어 있고 이것이 북한에 보내는 메시지, 국제사회에 보내는 메시지가 모든 것이 여기 함축돼 있다, 그렇게 평가해도 저는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함축된 큰 틀의 메시지는 오갔습니다마는 문재인 대통령이 마지막까지 힘을 쏟고 있는 종전선언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을 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을까요?

[박수현]
이미 실무 간에 그런 이야기들이 여러 차례 오고 가고 있고요. 특히 G20 정상회의에서도 10월 31일날 정의용 외무장관이 토니 블링컨 미국의 국무장관과도 지금 회담을 했지 않았습니까?

벌써 9월, 10월, 11월 이렇게 해서 외무장관회담만 세 번째 하고 있는 것이어서 아마 여러 가지 진전은 있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결론은 북한의 응답 아니겠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종전선언에 한미 간에 상당히 접근한다고 하더라도 북한이 여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그런 로드맵을 안정적으로 가는 것, 그것이 갈 길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여기 나온 김에 기왕에 제가 말씀드리면 남북관계나 북미관계 속에서 제가 늘 징검다리론을 이야기합니다.

어떤 큰 강을 건너야 한반도 평화라고 하는 저 강 너머에 도착하는데 한 걸음에 뛰어넘을 수는 없습니다. 튼튼한 징검다리를 여러 개 놓아야만 갈 수 있는 길입니다.

이제 통신 연락선의 복원이라고 하는 튼튼한 징검다리 하나가 겨우 놔졌을 뿐이고 그다음 징검다리는 무엇을 놓을 것인가는 많은 실무접촉과 분위기 조성과 이런 것들을 통해서 또 하나를 놓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어떤 것을 목표로 해놓고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가다 보면 어딘가에 도달하게 될 것이고 그것이 비록 문재인 정부 안에 남북 정상회담이나 이런 곳에 이르지 못한다 하더라도 다음 정부가 누가 됐든 간에 더 진전할 수 있는 튼튼한 징검다리 하나쯤을 더 놓는 것, 그것이 저희가 이 문제에 접근하는 그런 진지한 태도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앵커] 다음 정부에서도 필요할 징검다리를 하나하나 놓아가고 있는 작업이다.

[박수현]
그런 마음입니다.

[앵커]
박 수석님 오시기 전에 저희가 잠시 기사에서도 봤습니다마는 기시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끝내 불발됐습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아예 유럽순방 가실 때부터 크게 염두에 두시지는 않은 건가요?

[박수현]
글쎄요. 대개 지금까지는 언론의 관심은 기시다 총리 또 바이든 대통령. 그래서 만남이 정상회담이 되느냐 안 되느냐 관심이 있고 또 당연합니다마는. 저는 이 기회에 제안을 하고 싶은 것이 굳이 왜 그것을 불발이라고 표현을 언론에서 하는지 그것을 프레임을 바꾸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자회의는 다자회의의 본질에 집중해야 되는 것이고 지금은 이슈들이 워낙 글로벌 이슈 아닙니까? 코로나 팬데믹의 문제 그리고 지금 그 외에도 여러 가지 어떤 전체적인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되는 문제라든가 그다음에 질병, 기아 이런 문제들이 또 경제 문제, 공급망 문제 워낙에 그런 글로벌 이슈들인데 그런 것을 해결하기 위한 글로벌 다자회의에 가서 꼭 남북 문제를 둘러싼 또 일본 문제를 둘러싼 주변 4강 외교 문제를 자꾸 그거에 집중하는 것은 이 다자회의의 특성과 본질을 흐리게 하는 그런 것이다.

그래서 이번에 만남이 이루어졌으면 좋았겠지만 다 만나실 때가 있을 것이고 그 길을 향해서 가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다자회의 중요한 일정 중의 하나였던 COP26 관련한 이야기도 해 보겠습니다.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모인 모임인데 대통령 기조연설에서도 북한이 등장했거든요.

워딩을 보면 남북 산림협력으로 한반도 온실가스를 감축하겠다, 이런 메시지인데 이건 북한 문제, 기후 문제. 두 가지를 겨냥한 해법인 것 같습니다.

[박수현]
바로 보신 것 같습니다. 아마 북한과의 산림협력은 이미 2018년 이후로 이루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현재도. 그러면서 다시 한 번 제안하시고 강조를 하신 건데요. 지금 현재 상태에서 우리가 가장 할 수 있는 것, 실현가능성이 있는 것 이런 것들부터 출발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산림협력이라는 건 저희도 이번에 탄소감축 목표를 2018년 대비 2030년까지 40%를 하겠다고 하는 매우 도전적이고 의욕적인 목표를 제시했는데 달성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목표입니다.

[앵커]
너무 목표를 높게 잡은 게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는데요.

[박수현]
그런데 그건 하지 않으면 안 될 아주 국가의 생존이 걸린 문제기 때문에 어려워도 해야 되는 문제이고요. 이 문제가 영국과 유럽, EU는 1990년도에 탄소배출을 정점으로 보고 2030년까지 줄여나가니까 우리보다는 여유가 있는 것인데. 우리는 탄소배출에 대비를 하지 못했어요, 그동안에. 2013년에 전 세계는 탄소배출을 줄이고 있는데 우리는 석탄발전소를 무려 8개나 2013년에 새로 건설하는 이러한 세계 흐름과 역행을 해왔습니다.

그래서 우리를 기후 악당이라고 세계가 불러왔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탄소배출이 정점이 2018년에서 30년까지 짧은 시간에 그 목표를 도달해야 되기 때문에 굉장히 가파르게 부담을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중에서는 우리 산업계가 부담이 많은데 우리가 해외 이런 데 조림사업 같은 걸 많이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산림, 나무를 심는다는 건 탄소를 흡수하는 것이거든요. 이것 역시 탄소를 줄이는 중요한 일이거든요.

그래서 해외에 조림사업을 하는 이것을 우리 탄소를 40% 줄이겠다고 하는 이 목표에 해외 감축분을 포함하기 때문에 굉장히 도움이 되는 것인데 북한에 우리가 조림사업을 할 수 있다면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그런 일이 되기도 하고 또 우리가 목표로 한 40%를 달성하는 데 해외 조림 감축분이 포함되기 때문에 북한에 조림하는 부분이 포함이 되거든요.

굉장히 중요하고 또 북한도 2019년에 이미 탄소감축 목표를 제시했는데 북한 역시도 조림을 통해서 자기들 목표에 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윈윈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는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은 가능성이 있고 반드시 잘 추진이 되고 북한이 적극적으로 협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앵커]
일석이조도 아니고 일석삼조 효과가 있겠다. 어쨌든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 이번에도 굉장히 빡빡하게 돌아가고 있는데 탁현민 의전비서관이 발에서 피가 났다.

이렇게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면서 문 대통령 강행군 하는 모습을 찍은 사진들도 올렸는데 굵직한 행사들 사이에서 각국 정상들과의 양자회담도 있었고요. 이번 대통령 해외 순방 일정은 사실상 마지막이라고 보면 됩니까? 앞으로 또 있습니까?

[박수현]
아마 말년 없는 정부라고 대통령이 이미 천명했기 때문에 아마 필요하다면 또 다른 추가의 일정이 있을 수도 있고 열려 있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국내 현안 질문 짧게 두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지금 일상회복을 조심스럽게 월요일부터 시작하고 있는데 오늘 확진자 숫자를 보니까 또 갑작스럽게 늘었습니다. 물론 예상한 일이기는 합니다마는 단계적 조치 완화라는 정부의 기조는 일단 흔들림 없이 가는 겁니까?

[박수현]
그렇습니다. 이미 시작했기 때문에요. 이것은 가야 되고 아마 위대한 국민을 저희는 믿고 갑니다. 저희들보다 백신접종률이 먼저 앞서가서 높게 달성했던 나라들이 이런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했지만 수만 명의 확진자가 나오는 이런 상황을 보면서 우리는 그 나라들의 사례에서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는가라고 하는 것을 보면서 국민과 함께 가는데 결론은 모든 전문가들의 의견이 이 위드 코로나라고 하는 건 노마스크가 아니라 바로 위드 마스크를 이야기한다.

위드 코로나는 위드 마스크다. 그리고 불편하지만 방역은 흔들림 없이 돼야 한다. 그래야 지금 우리보다 앞서간 나라들이 하루에 수만 명씩 확진자가 나오는 이런 실패? 실패라고 표현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마는 그런 상황을 만들어내지 않을 것이다.

어쨌든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이것도 세계에서 모범적으로 성공하는 나라를 만들고 싶은 그런 우리의 목표가 있습니다.

[앵커]
방역수칙은 더 꼼꼼히 지켜야 된다. 마지막 질문 드릴 텐데 순방 떠나기 전에 문재인 대통령, 이재명 민주당 대선후보하고 만나지 않았습니까? 모레면 국민의힘 대선주자도 선출되는데 야당 대선후보와 문재인 대통령의 만남 성사될까요?

[박수현]
아마 이미 여러 차례 입장을 밝힌 바가 있습니다. 선출되신 야당 후보님께서도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시면 저희가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이미 말씀드린 바가 있습니다.

[앵커]
요청을 하면.


[박수현]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직 누가 될지도 모르는 상황이니까요. 요청이 있으면 만날 것이다. 알겠습니다. 대통령 유럽 순방일정 그리고 국내 현안까지 청와대 박수현 국민소통수석과 이야기 나누어봤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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