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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상 사고당한 이재명 부인 "남편이 울고 있더라"

2021.11.14 오전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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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최근 낙상 사고를 당한 부인 김혜경 씨와 전화 통화를 하며 시민들 앞에서 당시 상황을 공개했습니다.

어제저녁, 경남 거제시 옥계해수욕장에서 지역 예비부부와 만난 이 후보는 간담회 도중 부인 김 씨에게 직접 전화를 걸었습니다.

김 씨는 전화 통화에서, 지난 9일 새벽 잠시 기절해 눈을 다쳤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남편인 이 후보가 울고 있었다고, 사고 직후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이 후보도 화장실에서 갑자기 쾅 소리가 나서 가보니 부인이 정신을 잃고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 후보는 또, 영상 통화를 하려고 했지만, 부인이 눈 위를 꿰매서 못했고, 자신이 때려서 그랬다는 소문도 있다면서 크게 웃기도 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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