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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이재명, 민주당 선대위에 '직격탄'...국민의힘 선대위 외부인사 영입 갈등

2021.11.19 오후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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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변상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대선이 110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야 모두 선거대책위원회를 둘러싼 진통이 여전합니다. 정치권 소식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성완]
안녕하세요.

[앵커]
여당부터 한다면 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매주타는 버스, 매타버스 오늘 두 번째 출발했습니다. 충청도로 갔어요. 이건 어떤 의미가 담겨 있나요?

[김성완]
대권을 잡기 위해서는 결국 중원의 표심을 잡지 않으면 안 된다, 이런 판단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지난번에 부울경 지역을 먼저 가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부울경 지역에도 역시 또 마찬가지로 제가 비슷한 설명을 드렸던 것 같아요. 민주당이 열세에 있는 지역이니까 당연히 부울경 지역을 가서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작업을 해야 할 필요가 있을 거고요.

중원의 표심은 충청 표심이 결국은 대통령을 결정한다, 이런 이야기도 나오고 있잖아요. 더군다나 이번에는 충청의 아들과 충청의 사위. 이 두 프레임이 맞부딪히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윤석열 후보는 고향이 서울 연희동이에요. 그런데 부친 윤기준 교수가 고향이 공주거든요. 그걸 가지고 지금 충청권 대망론을 얻고 싶은 상황이고요.

이재명 후보의 경우에는 김혜경 씨 고향이 충북 청주예요. 충청의 사위, 이렇게 지금 얘기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충청권 표심이 충청권 대망론을 만약에 윤석열 후보가 업고 가면서 한쪽으로 쏠렸을 경우에는 상당히 불리해질 수 있다고 하는 거죠.

그래서 오늘 충청권 지역을 방문해서 서울지역에 남아있는 공공기관하고 공기업들 이러한 200여 곳을 전부 지역으로 옮기겠다. 그리고 정말 행정수도에 걸맞은 그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이렇게 파격적인 내용을 발표한 것도 아마 그런 부분하고 관련이 있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이재명 후보로서는 지금 제일 핫이슈가 전 국민에게 재난지원금을 주는 거였는데 예산상의 문제, 절차상의 문제 여러 가지 문제가 지적됐고. 결국 철회를 했습니다.

문제는 야당에서는 그렇게 정국을 어지럽게 토론하게 만들더니 슬쩍 철회하면 사과부터 제대로 하라, 공격을 펴고 있고. 이게 뭔가 고집스럽지 않고 뭔가 유연한 모습을 보여서 장점이 될 수 있느냐.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는데 평가하시기에는 어떻습니까?

[김성완]
단기적으로는 영향을 별로 안 미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장기적으로는 이재명 후보한테 조금 플러스 요인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말씀하셨던 것처럼 계속 직진하면서 강한 추진력을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현실적으로 좀 어렵다고 판단하면 방향을 돌려서 돌아갈 수도 있어야 하는 거거든요. 그게 일종의 유연함입니다.

유연하고 실용적인 방법들을 선택해나가는 그런 후보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이 되는데요. 다만 저는 조금 아쉬워요. 왜냐하면 국민 여론이 별로 좋지 않다고 하는 거.

그러니까 선별지원 쪽에 쏠려 있다고 하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사실이고요. 당정 간의 갈등도 사실 이미 노출된 상황이었거든요. 이럴 때 이미 노출돼서 마지막 궁지에 몰리듯 더 이상 할 방법이 없다고 느껴질 때 방법을 바꾸는 이런 모습보다는 먼저 선제적으로 한 일주일 전이나 이렇게 먼저 던졌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방법으로 내가 뚫고 갈 수도 있지만 뚫고 가기에는 시간도 걸리고 여러 가지 절차도 복잡하니 지금 굉장히 힘들어하는 소상공인이 있으니까 내가 차라리 이거 포기하고 가겠습니다.

그리고 당대당 협의를 제안했었잖아요. 차라리 그때 당대당 협의를 할 때 같이 이런 내용을 얘기했더라면 훨씬 더 정국 운영이나 아니면 예산심의를 이재명 후보 쪽으로 확 당겨오면서 효과를 더 많이 발휘했었을 수도 있겠다.

그러니까 플러스요인이 될 수 있겠지만 더 큰 플러스를 만들 수 있었는데 타이밍을 조금 놓친 부분이 아쉽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앵커]
그나저나 또 하나의 고민은 사공 없는 선거대책위원회. 계속 이런 비난을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받는데. 이재명 후보도 여기에 대해서는 계속 언급을 하는 것 같아요. 한번 들어보죠.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민주당이 너무 안일하게 움직인다. 이런 지적 정말 많이 받습니다. 말씀해주신 것처럼. 기민하게, 신속하게, 과감하게, 할일 해줘야 하는데 너무 느리다, 해야 할 일 제대로 하는 건지 좀 의문스럽다, 이런 지적이 많다. 저도 그 지적에 공감합니다. 선대위나 당이나 혁신적인 대책 세우겠습니다. 지금은 인물을 비교하면 이재명이 낫긴 한데, 민주당 싫다, 부족하다, 이런 분들 꽤 있거든요. 그런 분들도 결국 설득해서 우리가 같이 갈 수 있도록 요청드리고, 또 그렇게 하면, 다시 또 우리 지지율도 올라가고, 또 선거 때 선택받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일각에서는 2017년 대통령선거 때 문재인 후보도 당시에 광흥창팀, 이런 거 하나 만들어서 별동대를 움직이지 않았느냐. 이번에도 그런 거 없냐. 또는 뭔가 혁신대책 이제 나올 때가 됐는데 또 내보겠다고 하는데 지금 어떻게 돌아갑니까?

[김성완]
신속, 기민, 과감, 이렇게 세 가지 기본적인 쇄신 방향을 제시했어요. 그런데 제가 볼 때는 태도가 제일 먼저 보입니다. 뭔가 외부에서 지적하고 잘못됐다고 얘기하면 후보가 거기에 대해서 반응을 보여줘야 돼요.

귀가 열려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런데 후보가 그거에 대해서 생각을 안 하거나 계속 이렇게 외면하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것은 굉장히 답답한 거예요, 유권자들이 바라볼 때.

그러니까 뭔가 후보가 얘기를 듣고 있구나. 듣고 있고 바꾸려고 하고 있구나, 이 메시지를, 이미지든 메시지 차원에서 보여주고 있다고 하는 게 매우 중요한 문제다.

그리고 앞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문제에 있어서도 역시 계속 뚫고 갈 수도 사실은 있었어요, 제가 볼 때. 민주당이 계속 우기면 할 수 있죠. 왜냐하면 170석 가까운 의석 갖고 있는데 왜 못하겠습니까?

그러니까 비판을 받더라도 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안 했다고 하는 것은 나름대로 귀가 열려 있다. 왜 국민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더 필요한 게 뭔지를 이야기하고 있는 걸 들어줄 태도가 되어 있다.

이런 부분들이 일단 저는 첫 번째로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생각하고요. 신속, 기민, 과감이라고 하는 거는 그러니까 한마디로 정리하면 그거예요. 결정할 사람들이 결정을 안 한다는 뜻이에요.

자리 다 차지하고 앉아서 중진이라고 하면서 국회의원 배지를 달고 일 안 하고 그냥 가만히 있다는 뜻이에요. 그러니까 일을 하면서 자신들이 움직여야 되는데 밑에서 움직일 만한 사람도 부족하고 움직여도 결정을 안 내려주고 이런 방식이니까 그런 것들을 한데 모아서 빨리빨리 결정해 줄 만한 조직과 그런 조직의 체계를 만들겠다고 하는 뜻으로 보여요.

그래서 긴급대응회의를 또 만든다고 하잖아요. 그러니까 상황실이나 이런 곳들하고 선대위 조직하고 빨리 결합해서 움직일 수 있는 체계를 또 새롭게 구축하겠다. 이런 의미인 것 같습니다.

[앵커]
또 하나의 문제는 열린민주당과의 합당 문제입니다. 그런데 합당 논의에 합의했다는 건지 합당에 합의했다는 건지 뭔가 좀 양측의 말이 다른 것 같아요.

[김성완]
열린민주당 얘기를 들어보면 맞는 것 같아요. 합당 논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니까 합당하기로 합의한 것은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것 같고요.

열린민주당도 정당이잖아요. 당원들이 꽤 많아요. 한 4% 정도 지지율이 나오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그런 열린민주당이 그냥 당 지도부가 당대표가 결정하면 그냥 바로 간다, 이렇게 하는 건 말이 안 되는 거니까요.

그러니까 열린민주당에서 생각할 때는 국민의힘하고 국민의당이 통합논의를 할 때 그때처럼 지분 싸움하고 그러는 건 아니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요. 그럴 만한 상황도 아닌 것 같고요.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지향했던 가치. 그러니까 당원들이 왜 열린민주당을 지금 지지하는지 예를 들어서 당원이 비례대표를 선출한다거나 이게 굉장히 중요한 제도라고 지금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검찰개혁, 언론개혁. 그런 가치를 민주당이 어떻게 안고 갈 것인지에 대한 얘기를 해달라. 이런 부분일 것 같아요. 그러니까 실무협상단에서도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한 열린민주당의 가치를 민주당이 어떻게 흡수를 해서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민주당의 약속을 아마 받으려고 할 것 같고요.

그렇게 해야 결국은 온전히 지지층이 같이 더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거지. 같이 통합을 하더라도 지지층 떨어져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잖아요. 그런 과정을 밟고자 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선거대책위원회를 가지고 지지부진한 것은 사실은 국민의힘도 마찬가지입니다. 얘기를 들어보면 분명히 김종인, 김병준 그다음에 김한길. 세 사람을 모셔서 뭔가 꾸리려고 하는 것 같은데.

이 두 사람을 데려오는 것에 대해서 김종인 전 위원장이 뭔가 탐탐치 않은 것 같은데 한번 얘기를 들어보죠.

[윤석열 / 국민의힘 대선 후보 : 김병준 위원장님은 도와주신다고 말씀을 하셨고 김한길 전 대표님은 여러 가지로 고민 중이신데 그래도 도와주시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종인 전 위원장께서 거기에 대해 친소관계로 인사하면 안 된다고 말씀하셨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누구하고의 친소관계? (후보님과의 친소관계로 인사를 하면 안된다.) 제가 그분들 안 지 얼마 안 됩니다. 내가 모시려고 한 거지. 인간적인 친소 있는 건 아니고….]

[앵커]
김한길, 김병준. 일단 김종인 위원장의 얘기만 계속 나오다가 이 두 사람 얘기 나오기 시작하는데 이 두 사람의 영입을 어떻게 보십니까?

[김성완]
어제 제가 열린민주당 김성회 대변인한테 흥미로운 분석 얘기를 들었어요. 뭐냐면 김종인이라고 하는 정치인하고 싸운 사람은 별로 없어요. 십고초려하는 경우는 많이 봤어도. 윤석열 후보가 싸우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윤석열이라고 하는 정치인이 돼가고 있는 국민의힘 후보가 김종인을 상대로 뭔가 이렇게 줄다리기를 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 이게 어떻게 유권자들한테 비칠까. 좀 신선하다. 이런 표현을 사용하던데요.

그러니까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내가 원톱이고 밑에 지금 김한길이나 김병준 이런 정치인들 필요 없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지금 윤석열 후보는 계속 필요하다고 같이 힘겨루기를 하면서 싸우고 있는 형국이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그런 면에서 뭔가 윤석열 후보의 존재감이 보이는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은 드는데요. 다만 그런 거예요. 그러면 왜 영입하려고 하는가, 이 부분이에요.

국민의힘 내부에서도 올드보이의 귀환이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잖아요. 그러니까 무슨 가치를 갖고 있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영입을 하려고 하는가. 이 부분인데요.

제가 볼 때는 지금 2030 표심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데 김종인, 김병준, 김한길. 이렇게 두고 세 명이서 막 각자 움직이는 모습을 보이는 것. 이게 과연 젊은층한테 어떻게 비칠까.

썩 좋은 모습으로 비칠 것 같지는 않아요. 새로운 가치를 얘기한다 하더라도 그게 새로운 가치처럼 보이지도 않을 것 같고요.

[앵커]
아무튼 역할은 정해져 있다고 얘기는 해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총괄 그다음에 김병준 전 위원장은 상임 또 김한길 국민통합 또 윤석열 후보는 직접 사회적 약자. 이렇게 나누어놓기는 나누어놓은 것 같은데 이준석 대표도 그렇게 여기에 대해서 탐탁지 않아 하는 것 같아요.

[김성완]
그럴 수밖에 없죠. 이준석 대표가 역시 2030의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고 그 지지를 가장 많이 받을 수 있는 정도의 특성을 갖고 있는 정치인이기 때문에 저런 정치인들이 들어왔을 때 그때 별로 2030 젊은 세대의 표심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을 할 것 같아요.

그런데 우리가 그런 얘기를 하잖아요. 한 산 안에 호랑이가 세 마리가 있으면 안 되잖아요. 그러니까 서로 싸우게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 마리가 있어야 되는 거잖아요.

세 명의 정치인이 들어가면 각자 자기 영역에 대해서 자기 주장을 할 거란 말이에요. 그러니까 나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상임위라고 하더라도 그래도 김병준 전 위원장도 만만치 않거든요.

굉장히 고집 세다고요. 제가 듣기로는 그래요. 그런데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와서 이렇게 하십시오. 그러면 그거 잘 들을 건지 잘 모르겠어요. 저는 안 들을 것 같거든요.

[앵커]
권영세 의원의 말을 빌리면 자꾸 이렇게 세 마리의 호랑이, 이런 식으로 표현하지 말아달라. 그러면 세 명 가지고 싸움 붙이는 것 같이 된다.

맨 위에 김종인 위원장이 있고 옆에 덩치가 큰 두 분이 또 보좌를 하고 윤 후보 말도 잘 들어주고 이런 이야기인 것 같습니다. 이런 얘기인 것 같습니다.

[김성완]
그렇게 들을 만한 스타일이 아니니까 그렇게 설명을 하지. 그렇게 서로 상하관계로 말을 들어줄 정도의 정치인들이라고 하면 아마 그렇게 얘기하지 않을 거예요.

그런데 이전 같은, 이런 이야기들이 이렇게 나왔다고 그러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스타일 같으면 진작에 나 안 하겠다고 했어야 돼요. 안 하겠다고 얘기 안 하는 거거든요.

지난 대선 때 킹이 되려고 대권 출마 선언도 했다가 결국 좌절됐고. 어찌 보면 인생의 마지막에 킹메이커 역할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본인이 하는 것 같고 굉장히 집착하는 것 같아요, 지금.

내가 이런 걸 보여줘야 되겠다고 하는 그런 생각들이 굉장히 강하기 때문에 결국 계속 줄다리기를 해가면서 뭔가 역할을 할 것처럼 계속 얘기하고 실제로 할 것도 같은데요.

그런데 이렇게 하는 과정에서 김종인이 왜 필요하지? 유권자들이나 국민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습니까? 왜 필요한 거지? 김종인 리더십이 많이 저는 상처가 나고 빛이 발하고 있는 상황이 아닐까 싶어요.

[앵커]
아까 지적하신 대로 그래도 김종인 위원장의 스타일은 몇 번 찾아와서 꼭 좀 들어주십시오 하면 몸을 쓱 일으켜서 나가는 스타일인데 결국 윤석열 후보가 빨리 만나서 확실하게 얘기를 해야 될 거 아닌가요?

[김성완]
정리가 안 되니까 못 만나는 거잖아요. 아마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을 많이 찾아가고 이야기할 거라고 봐요. 그런데 김 전 위원장 스타일로 보면 그림 다 밑그림 그려서 갖고 와라 이런 스타일이거든요.

그러니까 아직까지 지금 아까 김한길 전 대표가 확답을 안 줬다고 얘기하잖아요. 그 부분에 대한 밑그림을 다 아마 그리려고 할 것 같고요. 그리고 난 다음에 김종인 전 위원장한테 찾아가서 설득하는 작업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데 말씀드렸던 것처럼 김 전 위원장이 진작에 그만두겠다고 얘기했어야 되는데 안 그만두겠다고 얘기했다는 얘기는 어느 정도는 받아들일 태세가 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제가 볼 때는.

그림대로 갈 것 같기는 한데요. 다만 문제는 벌써 자리 싸움이라는 얘기가 나오잖아요. 그래서 윤석열 후보에 대한 강점을 아마 후보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얘기하는 것 같은데 검사 스타일로 윤석열은 모든 사람을 품어안는다.


검찰에 있을 때 그렇게 했다 이렇게 얘기하는데 지금까지 도와줬던 그 많은 사람들 캠프에 다 넣어놓고 어떻게 움직이려고 할지 잘 모르겠어요. 민주당처럼 또 비대한 선대위 만들어진다는 얘기가 나오는 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앵커]
한번 주말에 직접 만날 것 같기도 한데 한번 지켜본 다음에 다음 주에 얘기를 나누어야 될 것 같습니다. 김성완 시사평론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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