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언론 "토트넘 선수·코치진 다수 코로나19 양성 반응"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와 경기에 타격이 예상됩니다.

영국 풋볼런던은 "토트넘 선수와 코치진 다수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다"며 "양성 반응을 보인 이들이 추가 PCR 검사를 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추가 검사 결과는 내일 나올 예정이지만 현재 양성 반응자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아 손흥민이 포함되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토트넘은 유로파 콘퍼런스리그와 정규리그 등 이달에만 9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강행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