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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군 훈련 복귀...레스터전 진행 가능할 듯

2021.12.13 오전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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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1군 훈련 복귀...레스터전 진행 가능할 듯
토트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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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코로나19 확진으로 훈련을 중지했던 토트넘 1군이 훈련에 복귀했다.


영국 스포츠메일은 12일, 토트넘 1군이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지휘하에 훈련을 재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양성 판정이 나오지 않은 1군 선수들은 훈련을 마친 뒤 집으로 복귀했다.

스퍼스는 지난 10일 프랑스 스타드 렌과 유럽 콘퍼런스 리그(ECL) 경기를, 12일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과의 리그 경기를 할 예정이었으나 두 경기가 모두 취소됐다. 토트넘 선수 8명과 스태프 5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토트넘과 렌의 맞대결은 취소됐다. 규정에 따라 경기가 12월 31일 전에 치러져야 하지만, 일정상 불가능하다. 토트넘은 이 경기를 소화하지 못한 책임으로 0-3 몰수패를 당할 수 있다. UEFA는 토트넘이 경기 출전 가능 선수 수가 부족했는지, 양 팀이 일정 재조정을 위해 노력했는지 등 구체적인 상황을 살펴본 뒤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토트넘은 몰수패를 당할 경우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없다.


선수들이 복귀했지만, 클럽은 이번 주말 공식 재개장을 하기 전까지 엄격한 방역 체계 아래 훈련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는다면, 토트넘은 오는 17일 레스터시티와의 경기를 예정대로 치를 수 있을 전망이다.



YTN 정윤주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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