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코로나19 백신의 개량 백신을 추가 구매하기 위한 옵션을 사용하는 데 합의했다고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이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지난 16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EU 정상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회원국들이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3번째 계약에 있는 1억8천 회분이 넘는 개량 백신 추가분의 첫 일부를 가동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제약사들이 100일 이내에 개량 백신을 개발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YTN 이상순 (ss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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