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출신 트로트 가수 34살 김진혁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아 1명이 다쳤습니다.
김 씨는 지난 18일 0시 10분쯤 인천시 남동구 구월동 상가 주차장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주차된 차량에 타고 있던 20대 여성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 김 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정지 수준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김 씨를 불러 음주 경위와 주행 거리 등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YTN 오선열 (ohsy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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