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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판매한 업주 7명 붙잡혀

2022.01.10 오후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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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특별사법경찰은 가짜 발기부전치료제를 판매한 성인용품 판매점 운영자 50대 A 씨 등 7명을 약사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중국 등에서 제조된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를 약사 면허나 전문 지식 없이 소비자들에게 판 혐의를 받습니다.


전라북도 특사경은 이들이 운영하는 업소에서 시가 2억8천만 원어치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 총 2만3천여 개를 압수했습니다.

특사경은 이들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하는 한편 업소에서 압수한 PC와 휴대전화 등을 분석해 수사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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