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씨젠, 코로나19 검사 시간 ⅓로 줄인 진단시약 출시

씨젠은 코로나19 검사 시간을 3분의 1로 단축한 새 진단 키트를 이달 말에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제품은 씨젠이 자체 개발한 효소를 적용해 유전자증폭(PCR)에 드는 시간을 2시간에서 1시간으로 줄였고, 핵산 추출 과정 없이 바로 PCR 검사를 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씨젠은 신제품을 활용하면 추가 검사장비를 투입하지 않고도 검사 용량을 3배 넘게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