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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공사장서 60대 노동자 추락해 숨져

2022.01.19 오후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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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도의 공사현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끝내 숨졌습니다.


인천 강화경찰서는 지난 17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의 근린생활시설 신축 공사장에서 일용직 노동자인 60대 A씨가 2층 작업장으로 올라가다가 땅으로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시신 부검을 의뢰하고,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안전수칙 위반이 확인되면 입건할 방침입니다.


YTN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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