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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대법원 백신 의무화 무효 판결에 스타벅스도 계획 백지화

2022.01.21 오전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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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미국 내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계획을 백지화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20일 스타벅스가 전날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나 코로나19 테스트 결과를 보고할 필요가 없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에서 9천 개 이상의 매장을 두고 20만 명을 고용한 스타벅스는 당초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여부를 보고하고, 미 접종자에게는 매주 음성 결과서를 제출토록 했습니다.


100인 이상 민간 기업에도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조 바이든 행정부의 정책에 따라 이 같은 방침을 발표했지만, 미국 대법원 결정으로 접종 의무화를 추진할 필요가 없게 됐다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스타벅스 외에도 직원에게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려고 했던 방침을 백지화하는 기업이 속출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13일 조 바이든 행정부가 추진한 대기업 종사자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처에 대해 "과도한 조처"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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