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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외교위 공화 간사 "北 전술능력 단련...군사 대비"

2022.01.21 오전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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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최근 움직임과 관련해 미국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가 대화보다는 군사적 훈련에 무게를 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미국 상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제임스 리시 의원은 현지 시각 20일 성명을 통해 "미국을 위협하기 위해 ICBM을 실전 배치한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통해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한 전술 능력을 단련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리시 의원은 "최근 미사일 실험은 미국의 동맹을 억압하는 능력을 키우는 데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이는 미국의 공격적 대응을 저해할 것이다. 믿을 수 없이 위험한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우선 순위는 역사적으로 기능하지 못한 '대화'가 아닌 미국과 동맹 간의 협력과,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한 군사적 대비 태세에 있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강태욱 (taewook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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