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사회
닫기
이제 해당 작성자의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닫기
삭제하시겠습니까?
이제 해당 댓글 내용을 확인할 수 없습니다

코로나 장기화에 헌혈·장기이식 감소...생애 첫 헌혈·장기기증 희망은 증가

2022.01.21 오후 07:28
AD
코로나19 유행이 장기화하면서 지난해 헌혈과 장기 이식 건수는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생애 첫 헌혈자와 장기기증 희망 등록자 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는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기 이전인 2019년의 헌혈 건수는 약 279만 건에 달했지만, 2020년 약 261만 건으로, 지난해 260만4천여 건으로 감소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뇌사 장기 기증자는 442명으로 모두 천478건의 장기 이식이 이뤄졌는데, 이는 2020년 천599건보다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복지부는 그러나 지난해 생애 첫 헌혈 참여자 수가 25만 명으로 전년도 23만 명보다 증가했고, 대규모 공동주택 단체헌혈 참여자도 2020년 5천589건에서 지난해 만967건으로 2배 가까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지난해 장기기증 희망서약 참여자도 총 8만8천865명으로 2020년보다 32.3% 증가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혈병, 혈액질환 환자 등의 완치를 돕기 위한 '조혈모세포 기증'을 희망한 사람 역시 만6천501명으로 2020년보다 16.8% 늘었습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장기기증 이식 대기자는 4만1천334명, 조혈모세포 이식 대기자는 4천496명입니다.



YTN 김잔디 (jandi@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AD
AD

Y녹취록

YTN 뉴스를 만나는 또 다른 방법

전체보기
YTN 유튜브
구독 4,430,000
YTN 네이버채널
구독 5,672,936
YTN 페이스북
구독 703,845
YTN 리더스 뉴스레터
구독 11,236
YTN 엑스
팔로워 36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