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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 후에는 2030 등 모든 세대가 단일팀에 찬성"

2022.01.25 오후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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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세대가 통일에 무관심하다거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남북 단일팀에 반대했다는 것은 편견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박주화 통일연구원 연구위원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등이 개최한 토론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전후로 이뤄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위원은 평창동계올림픽 전인 2018년 2월 1주차와 이후인 2월 4주차에 단일팀 찬반을 묻는 같은 질문으로 구성된 여론조사 결과 올림픽 이전 조사에서는 약 50%가 반대, 이후 조사에서는 50%가 찬성한 결과가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부정적 여론이 긍정적 여론으로 변했다는 것이 합리적 추론이지만, 우리 기억 속에는 한국 사회가 단일팀에 부정적이었다는 기억만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단순히 2030 세대가 정의와 공정의 가치를 중시하기 때문에 평창 단일팀에 반대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무관할 수 있다며 역사적 경험과 민족 정체성 등이 맞물려서 복잡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은 기조 강연에서 2030 세대는 통일문제에 관심이 없다는 편견이 있지만, 기성세대 기준으로 재단해서는 안 된다며, 청년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기회를 만들고 청년 역시 소통의 장을 주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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