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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나친 불안·공포 경계...치료체계 철저히 준비"

2022.01.27 오전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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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오미크론 확산에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국민이 지나친 불안감과 공포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동네 병, 의원 치료체계 전환과 관련해 초기 단계에 혼선이 있을 수 있으니, 병, 의원이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전한 문 대통령의 지시사항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박수현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오미크론 확산에 따라 최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하지만 국민께서 지나친 불안과 공포에 빠지는 것도 경계해야 함을 강조한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동네 병, 의원 치료체계 전환을 잘 준비해왔지만, 초기 단계에 혼선 있을 수 있으니 이 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동네 병, 의원이 충분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의료계와 협조해주길 바란다. 여기에 오미크론 대응에 성패가 달려 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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