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윤석열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진행자 김어준 씨와 출연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국민의힘 법률지원단은 오늘 오후 대검찰청에 김 씨와 출연자인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회장과 익명 제보자 등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은 '쥴리'라는 예명을 쓰던 여성과 만났다며, 이 여성이 100% 김건희 씨라고 주장하는 50대 여성과의 전화 인터뷰를 내보냈습니다.
또, '쥴리'를 본 적이 있고 호텔 전시회에도 함께 참석했다고 주장한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연맹 회장의 인터뷰도 방송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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