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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첫 금메달에 "편파 판정 속 얻은 쾌거"

2022.02.09 오후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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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1,500m 결승에서 획득한 황대헌 선수의 금메달을 두고 편파 판정 논란 가운데 얻은 쾌거라며 축하 인사를 했습니다.


윤 후보는 자신의 SNS에 이같이 적은 뒤 4년 동안 기다렸던 이 순간을 위해 황 선수가 흘린 땀과 눈물이 결실을 맺어 참으로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윤 후보는 함께 결승 무대에 진출한 이준서, 박장혁 선수 모두가 감동적인 레이스를 펼쳐줬다며 대표 선수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이어 반칙을 일삼는 쪽이 승리할 때도 있지만 마지막에 웃는 건 원칙을 지키는 사람이라며 정정당당한 승부를 펼쳐 준 모두가 승자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서경 (ps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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