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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파율 높으면 '경증 토착화' 빨리 온다"

2022.02.14 오후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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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아지면 환자의 위·중증 비율이 낮아지고 경증·호흡기 질환으로 토착화하는 과정이 빨라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KAIST와 기초과학연구원 공동 연구팀은 수학 모델 연구를 통해 높은 바이러스 전파율은 궁극적으로 '코로나 19' 위·중증화 비율을 낮춘다는 역설적인 연구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연구팀은 '코로나 19 바이러스'에 대한 인체 면역반응을, 짧게 유지되는 중화항체 면역반응과 오래 유지되는 T세포 면역반응으로 나누고 돌파 감염 이후 회복되면 면역반응이 다시 증강된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백신 접종률이 높아도 바이러스 전파율이 높으면 일시적으로 '코로나 19'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코로나 19' 위·중증 환자 수는 줄어들고, 경증 호흡기 질환으로 토착화하는 과정이 오히려 빨라지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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