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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62초 영상서 직접 연기...'尹 신천지 의혹' 주장

2022.02.15 오후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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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박석원 앵커
■ 출연 : 현근택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김경진 / 국민의힘 선대본부 공보특보단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민주당에서는 지금 신천지 압수수색 관련 공세도 계속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추미애 전 장관, 이와 관련해서 연기에 도전을 했는데 잠깐 보고 오시죠.

[앵커]
만희 사랑한 죄. 그러니까 신천지 관계자를 이야기한 것 같은데 어떻게 보셨습니까? 연기가 실제 상황 같기도 했었는데.

[김경진]
만희 급하신 모양입니다. 만희 급하신 것 같고요. 논평할 가치를 느끼지 않고요. 그때 아마 저게 3월경... 벌써 재작년 3월의 상황이었던 것 같은데 그때 기사를 국민 여러분께서 잘 찾아보시면 아시겠지만 중대본 김강립 본부장이나 이런 분들이 신천지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을 하거나 강제수사에 돌입하게 되면 저분들이 전국으로 다 흩어지게 될 것이다. 그러면 오히려 방역에 어마어마한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제발 방역당국의 뜻대로 저분들을 자극하지 말아달라고 하는 얘기를 그때 중대본에서 공식으로 대검에 요청을 했었고요. 그런 부분을 증언할 수 있는, 또 그런 부분과 관련된 자료들이 너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추미애 장관께서 제가 보기에 만희 급하신 추미애 전 장관님이신 것 같습니다.

[앵커]
민주당 입장은 어떻습니까?

[현근택]
저는 다릅니다. 왜 그러냐면 이게 사실 그 당시에 압수수색을 안 했을까,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신천지 내부에서도 나오지 않았습니까? 경선 과정에 우리가 입당을 많이 했다. 가장 중요한 건 홍준표, 그 당시에 경쟁자였잖아요. 그 당시에 당원에서 8만 표로 졌습니다. 국민 여론에서 10만 표 이겼거든요. 10만 명이 가입했다는 거 아니에요, 그거에 대한 보은으로. 그러면 당연히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었을 건데 그 당시에 세계일보에도 보도하지 않았습니까? 건진법사가 그분도 영매가 있는 분이니까 건드리면 안 된다고 얘기했다는 건데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윤석열 후보가 뭐라고 그러냐면 추미애 장관 압수수색 명령 완전히 쇼다 그랬는데요. 한마디로 얘기하면 몰래 해야 되는데 공개적으로 했기 때문에 쇼다 그런 거예요.

그런데 그 당시에 여론조사까지 했습니다. 압수수색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 어떤 여론조사는 80%까지 넘었어요. 초기였고 그분들이 도망가는 게 아니라 명단 확보하는 게 중요하거든요. 이재명 후보는 수사권도 없는 사람이 했잖아요. 그런데 그 당시에 윤석열 후보가 법무부 장관의 지시에도 불구하고 안 했느냐. 그게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 당시에 이게 쇼다라고 보기보다는 아마 윤석열 후보가 잘못된 해명을 하고 있다, 변명을 하고 있다,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많이 급하다는 평을 해 주신 것에 비해서 반해서 지금 잘못된 해명을 하고 있다까지 짚어주셨습니다.

[김경진]
한번씩만 더 하고 갈까요. 홍준표 당시 당내 경선후보 같은 경우는 국힘 내에 국회의원이 한 100여 명 가까이 있지 않습니까? 한 70명 가까이가 당내 경선 당시 윤석열 후보를 지지했고 홍준표 후보를 지지했던 국회의원은 세 분밖에 안 계셨습니다. 그건 그만큼 국힘 내부에서 당내 민심이 윤석열에게 쏠렸기 때문이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고요.

저게 아마 신천지 측과 중대본 협조해서 검찰이 신천지 쪽과 그때 접촉을 해서 신도들 자료를 고스란히 넘겨받아서 이걸 검찰에서 포렌식까지 일일이 해서 중대본에 이 신도들 명단 그래서 접촉한 사람들, 조사해야 될 사람들 명단을 중대본에게 고스란히 넘겨준 자료와 근거가 다 있습니다.


[현근택]
그건 사회적인 문제고요. 지금 저희들이 문제제기를 하는 건 왜 그 당시에 압수수색을 안 했느냐 문제제기를 하는 거예요. 결국은 그게 지금 말씀처럼 도망간다, 중대본 문제가 아니라 신속하게 명단만 확보했으면 되는 건데 왜 했느냐. 그런데 그 이후에 결국 경선 과정에서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의심할 수밖에 없는 거죠.

[앵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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