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을 3주 정도 남겨두고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전국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지난 15일부터 사흘 동안 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했더니 윤 후보가 이 후보에 7% 포인트 차이 우세를 보였습니다.
지난주보다 윤 후보는 4% 포인트 상승했고, 이 후보는 2%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11%, 심상정 후보가 4%로 뒤를 이었습니다.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엔 꼭 투표하겠다 85%, 아마 할 것 같다 10%를 기록하며, 이번 대선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전체 질문지를 포함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과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