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이 유세 버스 사고 희생자들의 발인이 끝나는 내일(19일) 오후부터 선거운동을 재개합니다.
안철수 후보는 오늘 오전 천안 단국대 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고 손평오 지역 선거대책위원장의 영결식에 참석했습니다.
안 후보는 조사를 통해 어떤 풍파에도 굴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 반드시 승리해 이념과 진영이 아닌 과학과 실용의 시대를 열겠다며 대선 완주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국민의당은 내일 또 다른 희생자의 발인을 마친 뒤인 오전 9시 이후부터 차분한 분위기 속 유세활동을 재개할 예정인데, 안 후보는 퇴원한 부인 김미경 교수와 함께 선별진료소 봉사로 공개 활동을 다시 시작합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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