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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를 바꾸지 말고 세상을 바꿔라" 조천호 대기과학자 [포스트잇]

포스트잇 2022.02.18 오후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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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를 바꾸지 말고 세상을 바꿔라"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에 따르면 지구가 견딜 수 있는 온도 1.5℃를 넘으면
극한 폭염 8.6배, 집중호우 1.5배 등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기후 재앙이 온다고 한다.

지구 온도 1.5℃까지 남은 시간은 겨우 7년.

미래 세대가 아닌 우리 세대의 이야기가 된 기후재앙. 어떻게 이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문제의 답을 얻기 위해 대기과학자 조천호 박사를 [포스트잇]에서 만나보았다.

[포스트잇] 인터뷰에서 조천호 박사는 “자연에서는 가장 빠르게 기후변화 속도는 천년에 1도 상승한다. 하지만 인류는 화석연료를 태워서 백 년 동안에 1도를 변화시켰고, 약 30억 개의 원폭이 터진 에너지가 우주로 가지 못하고 지금 지구에 잡혀있다”고 말했다.

조 박사는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문명은 모두 화석연료 덕분이며 정말 고마운 존재다”고 말하며 “그렇다고 해서 전환의 시대에 화석연료를 쥐고 갈 수 없다. 지금 세상은 화석연료를 쓴다고 하는 것은 바로 비도덕적이고 비윤리적인 이러한 세상이다”라고 전했다.

[포스트잇] 이희수 PD가 ‘인류의 멸망을 지켜보는 마지막 세대가 될 수 있냐?’라고 묻자 “지구가 우리를 공격한다는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하지만 인류가 이 문제를 해결한다면 엄청난 도약을 하는 인류가 될 것이다”라며 대전환의 기회가 왔다고 말했다.


조천호 박사의 인터뷰는 YTN 와플뉴스 [포스트잇]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YTN PLUS 이희수 (heesoo77@ytnplus.co.kr)

#기후위기 #기후재난 #인류대전환

YTN digital 이희수 (heesoo77@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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