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민주당이 어제 새벽 정부 추경안을 예결위에서 처리했다면서 많이 부족해서 거듭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SNS를 통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분들께 방역지원금 300만 원을 지급하는 안이라며, 정부안에 반대한 국민의힘이 불참해 부득이하게 단독 처리하게 됐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의 고통을 덜기에 많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대통령선거에서 당선되면 정부와 협상해 추가 지원과 보상을 위한 긴급재정명령 등 가능한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3차 접종자에 한해 24시까지 영업시간을 연장하고, 3월로 예정된 대출금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도 조속히 시행되도록 역량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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