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이재명 43.7%·윤석열 42.2%"...치열한 경합

차기 대선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치열한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 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전국 성인남녀 1,002명에게 물어본 결과, 차기 대선에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한 주 전보다 3.3%포인트 늘어난 43.7%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를 지지한다는 응답은 1.3%포인트 낮아진 42.2%를 기록하며 두 후보가 오차 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밖에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2.7%,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5.8%의 지지율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사회여론연구소 홈페이지나 중앙여론조사 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