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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부정 선거' 음모론...음모론이야말로 음모

2022.03.01 오후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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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가 선거관리사무소를 마구 설치하고 인터넷을 깔고 있더라.


요즘 번지고 있는 가짜뉴스입니다.

보시면 선거관리위원회법 제2조 5항을 보면 선거사무소는 설치하게 돼 있습니다, 어디든지. 필요한 곳에.

임시사무소는 엄연히 법적인 근거가 있고 몇 개만 설치한다라고 하는 개수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지금 기존의 사무소로는 공간이 너무 부족해서 임시사무소를 계속 설치하고 있는 겁니다.

이것도 한번 보시죠.

임시사무소에 인터넷을 깔더라.

선관위 직원이나 공정선거지원단이 행정업무를 보기 위한 일반 인터넷망을 지금 깔고 있는 거고요.

선거 때 쓰는 인터넷은 전용 통신망으로 일반 인터넷하고 전혀 연결이 안 되는 접근이 불가능한 인터넷망을 따로 쓰는 겁니다.

요즘 번지고 있는 사전투표 거부운동, 이것도 아주 심각합니다. 보실까요.

관내 사전투표함은 바꿔치기가 가능하다. 그렇지 않습니다.

투표소, 선관위, 개표소를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여야 참관인이 또 경찰이 반드시 따라가고요.

다 CCTV를 찍으면서 감시하고 있고 그 CCTV 나중에 보자고 하면 다 공개도 합니다.

또 이런 것도 있습니다.

투표소에는 저 투표함이 없었는데 개표소에 이상한 투표함이 등장했다.

보시면 행낭식 사전투표함을 쓰고 있는데 옮기고 보관하기가 좋으니까 그렇게 쓰는데 다만 직포로 돼 있는 거라 똑바로 서 있기가 난감하니까 받침대에다가 쏙 집어넣습니다.

한번 모양으로 보여드리면 이렇습니다. 이것이 부직포로 돼 있는 투표함이고요.

똑바로 서지 않으니까 이런 플라스틱통에 담아서 투표를 하고 나중에 꺼내서 옮기는 겁니다.

그러니까 투표소에서 못 보던 건데 이렇게 되는 거죠. 전자투표라 나중에 조작을 한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전투표 해 보시면 현장에서 출력해서 직접 유권자들이 찍는 거지, 전자투표가 아닙니다.

이밖에 숱한 허위정보들이 번지고 있는데 무엇보다 여야 후보들 모두 사전투표에 꼭 참여해 달라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보시면 투표율을 높여야 한다, 사전투표 꼭 하자. 다 독려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음모론에 휘둘리지 마십시오. 음모론 자체가 음모입니다.

유권자의 권리를 꼭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YTN 변상욱 (byuns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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