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남은 선거 기간 정권교체 민심을 끌어모으기 위해 오늘(3일)부터 6박 7일에 걸친 '유세 대장정'에 돌입합니다.
윤 후보는 충남 아산 현충사 참배를 시작으로 천안, 공주, 세종에 이어 경남 사천과 마산을 훑습니다.
충청을 시작으로 마지막 선거운동 기간인 오는 8일까지 윤 후보는 영남, 부산 등 그동안 상대적으로 방문 횟수가 적었던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벌일 계획입니다.
특히 이 기간 보수 진영의 전통 지지 기반인 영남과 민심의 풍향계로 통하는 충청, 최대 승부처이자 중도층이 몰린 수도권에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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