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정치가 통합을 통해서 국민을 위해 선의의 경쟁을 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줘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천주교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를 예방해 천주교가 갖고 있는 평화에 대한 갈망과 가르침에 대해 평소 공감이 매우 높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대주교는 우리나라가 짧은 시간 안에 압축적인 성장을 이뤄오다 보니 계층 간, 세대 간, 이념 간 갈등의 골이 깊어진 사회가 된 것 같다며 갈등을 봉합하는 정치를 펼쳐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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