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에서 통산 3승을 기록한 프로 골퍼 이소미 선수가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후원금 1,000만 원을 기부했습니다.
소속사인 지애드 스포츠는 이소미 선수가 좋은 취지와 선한 영향력을 더 많은 사람에게 전파하기 위해 '퍼팅 기부 챌린지' 영상을 제작하면서 백혈병과 소아암 환아를 위해 써달라며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소미는 "어렸을 때부터 많은 분의 도움으로 골프를 쳐 그때 받은 도움을 누군가에게 전하고 싶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열심히 노력해 더 많은 기부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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