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 후보 단일화 공식 선언 이후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를 향한 당원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국민의당 홈페이지는 오늘(3일) 낮 안 후보의 결정에 배신감과 실망감을 표출하는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한때 먹통이 됐습니다.
이와 함께 안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넷플릭스를 본떠 제작한 '안플릭스'에도 안 후보의 사퇴에 실망했다는 글들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YTN 엄윤주 (eomyj101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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