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며 대선 후보직을 사퇴한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단일화는 이익에 따른 야합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 후보와의 첫 공동 유세에서 국민은 이들이 어떤 자리를 나눠 갖고, 어떤 자리에 어떤 권력을 나눌 거냐고 묻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반면, 국민은 이재명과 김동연이 만들 나라에서 대한민국의 비전과 정치교체는 어떻게 할지 묻는다며,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함께 힘을 합쳤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비전을 따르겠느냐, 야합을 따르겠느냐며 단순한 야합과 단일화가 아니라 기득권을 깨고 정치교체를 이루고 청년과 대한민국의 새 미래 제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모든 걸 바쳐 이 후보의 당선을 돕겠다며 이재명의 추진력과 김동연의 일머리가 합쳐지면 못 할 게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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