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내일부터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밤 11시까지로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오늘 SNS를 통해 앞서 밤 12시까지 연장을 말한 만큼 아쉽기도 하지만,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숨통이 트이기를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방역이 고위험군 관리 중심 체계로 개편된 만큼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 희생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보상이 제일 과제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선되는 즉시 2차 추경 또는 긴급재정명령권을 행사해 50조 원을 확실히 마련해 보상하고 신용등급 회복을 위한 '신용대사면'과 임대료·인건비 등 고정비 상환을 감면하는 '한국형 PPP'를 도입하겠다고 거듭 약속했습니다.
YTN 나연수 (ysna@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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