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한반도 긴장이 높아지는 지금 우리 군이 최고의 안보 대비태세를 유지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이전과 관련해 안보 공백 우려를 다시 한 번 강조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문 대통령의 국무회의 모두발언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문재인 / 대통령]
국정에는 작은 공백도 있을 수 없습니다. 특히 국가안보와 국민경제, 국민안전은 한순간도 빈틈이 없어야 합니다. 정부 교체기에 조금도 소홀함 없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안보에 조그마한 불안요인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정부교체기 더 경계심 갖고 한반도 상황 안정적으로 관리할수 있도록 매진해야 할 것입니다. 안보와 경제 안전은 정부교체기에 현정부와차기 정부가 협력하며 안정적으로 관리해야할 과제이며 정부 이양의 핵심업무입니다.
우리 정부 임기 얼마 남지 않았지만 헌법이대통령에게 부여한 국가원수이자 행정수반, 군통수권자로서의 책무를 다하는 것을 마지막 사명으로 여기겠습니다.
YTN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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