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호가 아랍에미리트와의 월드컵 최종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패배했습니다.
축구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후반 9분, 하리브 압달라 수하일에게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승점 23점을 얻은 우리나라는 레바논을 꺾은 이란에 2점 뒤져 조 2위로 최종예선을 마무리했습니다.
또 남아공월드컵 이후 12년 만의 예선 무패 기록도 무산됐습니다.
FIFA 랭킹 69위인 아랍에미리트는 조 3위를 차지하며 월드컵 본선 티켓이 걸린 대륙 간 플레이오프에 나가게 됐습니다.
카타르월드컵에서 우리나라가 상대할 팀들은 다음 달 2일 진행되는 조 추첨에서 결정됩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