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념 대신 국민이 초점...이재명 공약도 국정과제 포함 가능"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 정부의 정책 기준은 이념과 진영을 가리지 않고 국민에 초점을 맞추겠다면서, 문재인 정부도 계승할 것은 하고 이재명 대선 후보자의 공약도 당연히 국정과제에 포함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 아침 브리핑에서 여섯 개 분과에서 국정과제 110여 개와 실천과제 580여 개를 추려 선별·압축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또, 오늘 윤석열 당선인이 주재하는 세 번째 간사단 회의가 열린다면서 국민께 약속한 공약이 국정과제로 제대로 반영되는지 점검하고 보완하는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