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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멈췄던 지역 축제 '기지개'

2022.05.07 오전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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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19 확산세가 줄어들면서 울산의 지역축제들도 다시 열리기 시작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이맘때면 시민들을 봄의 향연에 젖어들게 했던 장미축제를 비롯해 태화강 봄꽃축제와 쇠부리 축제 등이 준비를 마치고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시 열리기 시작한 울산의 축제들.

JCN 울산중앙방송 김나래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코로나 19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울산의 축제들도 하나 둘 다시 시작을 알리고 있습니다.

울산의 대표 축제인 북구 쇠부리 축제는 오는 13일부터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립니다.

쇠부리 대장간 체험과 쇠부리 소리 재연 등 여러 가지 체험 위주 행사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여기 태화강 국가 정원 봄꽃 축제도 2년여 만에 열리게 돼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13일부터 시작되는 태화강 국가 정원 봄꽃 축제.

꽃양귀비와 작약, 수레국화 등 6천여만 송이의 다채로운 꽃들이 넓은 국가 정원을 가득 채우며 코로나로 우울했던 시민들의 마음을 밝혀주게 됩니다.

장미축제 역시 3년 만에 돌아왔습니다.

2천19년 이후 열리지 못했던 장미축제는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울산대공원 장미원과 남문광장 일원에서 개최됩니다.

[이하나 / 경주 양남 : 코로나 때문에 축제 같은 게 많이 취소가 됐었는데 그대로 진행되면서 조금 활기를 찾지 않을까 싶어요.]

300만 송이의 장미 향기 속에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는 시민들로 북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봉건 / 공원관리담당 : 제14회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는 울산대공원 개장 20주년을 맞이하여 코로나로 지친 모든 분들의 몸과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300만 송이가 활짝 핀 장미원에서 다양한 행사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가 해제되고 그동안 멈췄던 지역 축제들이 다시 시작되면서 시민들도 일상을 되찾아가고 있습니다.

JCN뉴스 김나래입니다.



YTN 김나래 (choiran965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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