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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첫 현장 행보는 '경제'...기자실 '깜짝 방문'도

2022.05.14 오전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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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늘 '국민 먹고사는 문제'를 강조했는데, 취임 후 첫 현장 행보 역시 '경제'가 화두였습니다.


용산 대통령실 1층에 있는 기자실도 '깜짝 방문'해 정기적인 소통을 약속했습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집무실 대신 명동 국제금융센터로 출근했습니다.

취임 나흘째, 첫 현장 행보는 경제!

진지한 표정으로 대내외 경제 상황을 보고받은 윤 대통령은, 피부로 느끼는 경제가 매우 어렵다, 경제가 곧 우리 국민의 삶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정부는 이럴 때일수록 경제 상황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그걸 바탕으로 해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윤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도 만났습니다.

취임 사흘 만의 만남,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 인준과 추경안 처리 등 국회 현안과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 등이 논의됐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청사 1층 기자실에 '깜짝 방문'해 구석구석을 둘러봤습니다.

이 방 저 방 구두 밑창이 닳도록 뛰라며 참모들에게 '칸막이 없는 소통'을 강조한 대로 솔선수범에 나선 겁니다.

[윤석열 / 대통령 : 이 의자는 일하는 데 불편 없나? 내가 앉으니까 좀 작네." "메인프레스룸 공사 다 끝나면 시루떡이라도 한번 먹읍시다.]

청와대를 떠나 용산시대가 시작되며 출퇴근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취재진과 매일 아침 짧은 문답도 약속했습니다.

[윤석열 / 대통령 : 너무 성급하게 하지 말고 차분하게 좋은 시스템을 좀 만들어 보십시다. 자주 올게요. 국민들이 잊어버리면 안 되잖아. (출근 때 계속 질문 드려도 되는 거죠?) 해주십시오!]

'광폭 행보'를 시작한 윤 대통령은 다음 주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합니다.


5·18정신이 곧 자유민주주의 정신이라고 강조했던 윤 대통령이 대선 때 공약대로 헌법 전문 수록에도 메시지를 낼지 주목됩니다.

YTN 조은지입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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