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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파격적' KTX 특별열차 타고 광주 도착한 尹...여권 총출동

2022.05.18 오전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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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잠시 뒤 10시에 시작하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제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기 위해 광주를 찾았습니다.


대통령 전용 헬기 대신, 파격적으로 KTX 특별열차를 탔는데요.

국민의힘 의원들과 각 부처 장관들, 대통령실 수석비서관까지, 사실상 여권 전체가 총출동했습니다.

출발 때 특별열차 안의 모습이 들어왔는데, 영상 직접 볼까요.

지금 화면에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한 한동훈 장관 그리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어제 입명된 한동훈 장관에 이어서 추경호 기획재정부 장관의 모습도 보입니다. 내각이 총출동한 그런 상황이에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모습도 보이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일정이 없는 장관들, 대통령 수석비서관, 의원들 모두 함께 가자 이렇게 요청을 했고요.

지금 권성동 원내대표 모습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의원들 한 100여 명이 총충돌한다고 하죠? 이런 상황도 참 이례적인데 대통령과 참모들 그리고 내각 인사들 또 국민의힘 의원들까지 하나의 열차를 타고 함께 광주로 이동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금 전 이양수 의원 모습도 보였고요. 하태경 의원도 지금 도착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은 광주에 도착을 했고요. 그리고 조금 전에 지금 KTX 특별열차를 타기 위해서 이동하고 있는 의원들의 모습을 저희가 보여드리고 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과 만나게 될까, 이것도 관심이었는데 야당은 다른 열차를 타고 이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열차 안에서 함께 만나는 모습은 볼 수가 없었습니다.

이제 잠시 뒤에 기념식이 10시에 시작이 되고요. 오늘 윤석열 대통령은 보수진영으로는 처음으로 민주의문을 통해서 입장하게 될 것으로 보이고요. 참모와 장관 그리고 지금 보시는 국민의힘 의원들이 한 120~130명 정도가 뒤따라서 입장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KTX 특별열차를 타고 의원들과 함께 광주로 향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일반적으로 헬기를 타는 게 일반적인데 대통령실의 참모들, 장관, 의원들과 함께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방안을 택했습니다.

윤 대통령, 이렇게 헬기가 아닌 대통령 전용칸이 있는 KTX 열차를 타고 이동하는 상황, 진영과 지역을 나누지 않고 통합의 메시지를 내겠다 이런 의미와도 또 연관되어서 해석되고 있습니다.

취임 후 첫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했는데요. 오늘 5.18 기념식,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리는 5.18 기념식에서도 통합의 메시지를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 7시 30분 서울역에서 열차가 출발했고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 플랫폼에서 악수를 나누고 열차에 오르는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기차에 바로 오르면서 국민의힘 의원들과 이렇게 일일이 악수를 나눴습니다. 또 몇몇 의원들은 셀카를 찍기도 했다고 하더라고1의 인상적인 장면입니다.

대통령과 셀카 찍는 모습도 나오고 있고요. 조은희 의원이 셀카를 찍었다고 하네요.별 일정 없으면 참석해 달라는 대통령의 요청이 있었고 100여 명의 국민의힘 의원들이 동행한다고 합니다.

장관들도 함께 열차를 타고 이동을 했는데 추경호 경제부총리 그리고 원희룡 국토부 장관, 또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나란히 앉았고요. 그리고 인상적이었던 게 어제 임명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의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오늘 대통령 수석비서관들, 장관들도 다 함께 하고 여당 의원들도 함께하고 지금 여야 의원들 어느 때보다 더 많은 참석자들이 있는 상황에서 또 임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한다고 해서 화제를 모으고 있죠.

올해 기념식은 5월을 드립니다, 이런 주제로 진행이 되는 그런 상황인데요. 윤석열 대통령, 이렇게 의원들까지 모두 함께 광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민주의 문을 통과할 예정이라고 하죠. 이 부분도 관심을 받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요. 통합의 메시지를 내겠다는 그런 구상입니다.

민주의 문을 유가족들과 함께 통과를 할 것으로 보이고요. 문재인 전 대통령이 2017년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민주의 문을 통해 입장한 적은 있지만 보수진영 대통령이 이렇게 입장을 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지금 윤석열 대통령, 열차 안에서 의원들과 또 장관들과 이렇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셨고요. 지금은 광주에 도착했고 잠시 뒤에 기념식에서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보입니다. 잠시 뒤에 현장 연결해서 전해 드리겠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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