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늘(19일) 59조 원 규모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합니다.
예결위는 오늘과 내일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에 대해 본심사를 벌입니다.
이 자리에는 공석인 국무총리를 대신해 추경호 경제부총리 및 기획재정부 장관 등이 나와 종합 정책 질의를 받을 예정입니다.
여야는 1조5천억 원이 삭감된 국방예산안에 대한 논의는 물론,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보상에 10조 원을 더 배정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검토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 임명 강행과 한덕수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준 여부 등을 두고 여야의 충돌도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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