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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부터 용산공원 부지 시범 개방..."대통령 집무실 투어도 가능"

2022.05.19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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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미군 장군 숙소 단지와 스포츠필드 등 용산공원 부지를 시범 개방합니다.


이번 조치는 공원 조성 과정에서 국민 의견을 듣고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국토부는 설명했습니다.

주요 지점마다 '국민이 열다', '국민과 걷다', '국민이 만나다', '국민이 만들다'라는 주제로 각각 행사를 진행하는데 대통령 집무실 투어 등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국토부는 "장기간 폐쇄적인 공간이었던 용산 기지가 대통령실 이전과 함께 열린 공간으로 바뀌는 과정을 국민이 함께한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공원 국민소통공간 누리집과 네이버 예약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내일(20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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