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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충분히 상의 못 하고 회견...윤호중에 사과"

2022.05.27 오후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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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공개 사과 이후 지도부와 불협화음을 표출한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이 당 지도부 모두와 충분히 상의하지 못하고 회견을 했다면서 윤호중 비대위원장에게 공개 사과했습니다.


박 위원장은 SNS에 일선에서 열심히 뛰고 계시는 민주당 후보들께 정중히 사과드리고, 더 넓은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도 달게 받겠다며 이같이 적었습니다.


또, 더 젊은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선거 승리와 쇄신을 위해, 윤 위원장과 다시 머리를 맞대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른바 '586 용퇴론'에 대한 오해가 있는 것 같다면서, 혁신을 막거나 시대의 흐름과 국민 요구에 부응하지 못하는 586은 물러나고, 남아 있는 586도 역할이 달라져야 한다는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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