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코로나19 사태로 급증한 자영업자 부채를 단계적으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31일)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코로나19 사태와 저금리 영향에 자영업자 부채와 제2금융권의 부실 위험이 증가한 측면이 있다며 위험을 단계적으로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 과정에서 새로운 어려움이 커지지 않도록 균형 있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정부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 금융시장에 대해선 필요한 조치는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남기 (kwonnk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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