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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센서 이상으로 발사 중단...다시 조립동으로

2022.06.15 오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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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로 예정됐던 누리호의 2차 발사가 중단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 오후 나로우주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누리호 이송과 기립 점검 과정에서 산화제 레벨 센서에 이상이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산화제 레벨 센서는 산화제 탱크 내부의 수위를 측정하는 센서인데, 비정상적인 값이 계속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구원은 발사가 사실상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하고 누리호를 발사대에서 종합조립동으로 다시 옮겨 원인을 분석하고 보완하는 작업을 거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후 발사 일정은 오류를 수정한 뒤 발사관리위원회를 열어 다시 확정하게 됩니다.

누리호 발사 예비일이 23일까지로 잡혀 있지만, 전체적인 시스템 보완 작업에 한 달 이상이 걸리는 데다 여름 장마 기간도 겹쳐 발사는 상당 기간 늦춰질 가능성이 큽니다.



YTN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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